트럼프 "원스톱 쇼핑"… 한국 방위비·관세 연계 협상 시사
美측 요청으로 韓대행과 28분 통화
韓美 정상급 외교 재개…"상황 좋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8분가량 통화했다. 12·3 비상계엄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상 간 통화는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대한(對韓) 무역 적자 문제와 관세, 조선업 협력,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을 거론했다. 한 대행은 “한국과 미국이 윈윈하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양측 통화 직후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무역 협상에서 한국·일본 같은 동맹을 우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文정부 말 '알박기' 기관장 29명, 3개 정권서 기적의 연명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첫 지명… 헌재 중도·보수 우위로 바뀌어
"지명 가능" "월권" 韓대행 권한행사에 법조계도 의견 갈려
백악관 "관세협상, 한일 같은 동맹 최우선"… 中엔 104% 부과 확인
암세포 잡는 '경찰 세포' 늘려라… 면역력 키우는 네가지 방법
단독제2의 봉준호·한강 위해… 연세대에 100억 낸 '매트리스 회장님'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노벨 문학상의 한강 작가가 전 세계를 전율시킨 걸 보세요. 문화(文化)야말로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처라고 봅니다.”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본지와 만난 이윤재(77) 전 회장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몇 년간 지켜본 뒤 (기부를) 결정했다”고 했다.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에서 ‘침대 매트리스 판매 ...
[朝鮮칼럼] 개헌은 이재명 대표에게도 유리하다
트럼프 지지했던 美 테크계도 충격… 머스크는 직접 관세 철회 요구
젤렌스키 "러군 위해 싸우던 중국인 2명 생포"… 영상 공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일원으로 전투에 참여하던 중국인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 X를 통해 “우리 군이 러시아군 일원으로 싸우던 중국 국적자 2명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생포했다”며 “그들의 소지품에서는 신분증, 은행 카드, 개인 정보 등이 발견됐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에게 즉시 베이징(중국 정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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