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까기·고기삶기 힘들어 조리 거부…대전 학교들 급식 파동
민노총 조리원들 '조리 간소화' 요구
학생들 잦은 파업에 도시락으로 끼니
“아이들 볼모로 하는 쟁의행위 철회하라!” 16일 오전 7시 대전 서구 둔산여고 정문 앞, 학부모 6명이 피켓을 들고 서서 이렇게 외쳤다. 피켓에는 ‘학부모 가슴이 찢어진다. 김치 포함 3찬이 웬 말이냐’고 적혀 있었다. 학부모들은 지난 7일부터 매일 아침 이런 시위를 하고 있다. 이 학교는 급식 조리원들의 파업으로 점심과 석식이 부실하게 나오다가 지난 2일부터 석식이 중단된 상태다. 학생들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야간 자율 학습을 하거나 그냥 귀가하고 있다. 둔산여고의 급식 사태는 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대전지부가 작년 6월부터 급식 조리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대전시교육청과 교섭을 벌이다 지난 ...
속보감사원 "文정부, 3년10개월간 주택·소득·고용 통계 조작"
수업참여율 26%에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 0명' 확정
[김창균 칼럼] 이재명 9부 능선 밀어 올린 '親尹' 개입
이재명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국회 건립… 완전 이전도 추진"
트럼프, 日 관세협상 대표와 찍은 사진 올리고 "매우 큰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관세 협상을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한 일본 측 협상 대표단을 만나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을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난 사진을 올린 뒤 “무역 관련 일본 대...
단독일가족 살해한 가장, 작년 시작한 분양사기가 비극 불렀다
이재명 39%, 홍준표·김문수 8%, 한동훈 6% [NBS]
[6·3 대선 주자 인터뷰] 홍준표 前 대구시장
"세상 증오하며 자란 李, 소통하며 살아온 나… 대선 양자택일"
"아찔하네" 높이만 무려 625m… 세계서 가장 높은 中 다리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완공을 앞두고 있다. 17일 CNN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건설 중인 화장(花江) 대협곡 대교는 현재 공사 막바지에 접어든 단계다.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 현수교는 강 수면에서 약 625m의 높이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프랑스의 미요 대교(343m)보다 더 높다. 총길이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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