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백 장군 서울현충원에 안장하고 '국가장' 치러야"

입력 2020.07.11 15:35 | 수정 2020.07.11 15:53

박대출, 신원식 통합당 의원 주장
하태경 "文대통령이 직접 백 장군 조문하라"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은 11일 "백선엽 전 예비역 대장의 장례식을 국가장(國家葬)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 광화문 광장에 분향소 마련을 요구했다.
미래통합당 신원식(왼쪽부터), 박대출, 하태경 의원/페이스북
미래통합당 신원식(왼쪽부터), 박대출, 하태경 의원/페이스북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6.25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 장례는 육군장이 아니라 국가장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또 "광화문 광장에 분향소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육군 중장 출신 신원식 의원은 백 장군을 대전현충원이 아닌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동작동 국군묘지, 지금의 국립서울현충원은 원래 6.25전쟁 전사자를 위해 조성된 곳"이라며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조국을 구한 백선엽 장군님을 그곳에 모시지 않는다면 대체 누구를 위한 곳인가"라고 했다. 신 의원도 "그분의 불굴의 공적을 고려할 때 육군장이 아닌 국가장으로 장례를 모셔야 함이 마땅하다"고도 했다.

하태경 통합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백 장군 빈소에 조화를 보낸데 대해 "문 대통령이 백 장군을 직접 조문할 것을 간청한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대통령은 백 장군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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