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에 山城박물관… 국내 처음으로 개관

입력 2020.05.29 03:01

전국 최초의 산성(山城)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사진〉이 28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산성박물관
인천 계양구가 2017년 6월 착공해 약 3년 만에 완공된 계양산성박물관은 연면적 199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교육실, 전망대 등을 갖췄다. 면적 약 6만2000㎡, 둘레 1180m, 높이 7m인 계양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돼 조선시대까지 사용됐던 돌 산성이다. 지난 22일 문화재청이 문화재 사적 제556호로 최종 지정했다.

새로 문을 연 박물관에는 논어 글귀가 기록된 백제의 목간(木簡)과 삼국시대 대표적인 토기로 바닥이 둥근 원저단경호(圓底短涇壺) 등 발굴품이 전시된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 휴관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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