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앙코르?

조선일보
입력 2020.05.29 03:01

'툴루즈 로트렉'展 내달 재개막

'툴루즈 로트렉'
"다음 순회 예정지였던 미국 플로리다 전시가 취소되고, 원작 소장처인 그리스로의 반출도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 앙코르 전시를 제안받았다."

프랑스 화가 툴루즈 로트렉(1864~1901)의 석판화·수채화 등을 국내 처음 선보였던 '툴루즈 로트렉'〈그림〉 전시가 종료 한 달 만에 다시 열린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출품작이 다른 나라로 건너가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코로나 탓에 앙코르 전시로 이어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 출품작 150여 점은 그리스 헤라클레이돈 미술관 소장품으로, 14국을 순회했다. 앙코르 전시에서는 유화 8점을 선별해 미디어아트로 재현하는 등 보강이 이뤄진다. 재개막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6월 중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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