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 자릿수까지 기록했던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근 들어 한자리 숫자가 이어지는 등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명을 기록했다. 총 확진자 수는 6823명이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월29일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뒤 이달 들어서 지난 10일 ‘0’명을 기록했다. 이후 11일에는 7명, 12일 2명, 13일 3명, 14일 3명 등 닷새째 한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