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사태' 대신증권·KB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입력 2020.02.27 11:15 | 수정 2020.02.27 11:27

라임자산운용의 2조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대신증권·KB증권·우리은행 등을 압수 수색했다.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처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처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이날 오전 대신증권·KB증권과 우리은행 본사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지난 19일에도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을 압수 수색한 바 있다.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지난 12일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들과 이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 대표와 관계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고소인들은 금융투자사 등이 펀드의 손실 가능성을 알고도 "문제 없다"며 투자자를 추가 모집하고, 펀드의 부실을 메우기 위해 펀드 구조를 바꿔음에도 투자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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