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강원, 오는 26일 국제선 첫 취항...대만 타이베이行 하루 1회 정기운항

입력 2019.12.04 11:43

플라이 강원, 오는 26일 대만 타이베이 첫 취항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한 플라이 강원이 오는 26일 국제선 첫 취항에 나선다. 취항지는 대만 타이베이다.
강원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10분 양양국제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을 오가는 플라이 강원 항공기가 첫 이륙한다고 4일 밝혔다.
양양-대만 타이베이 간 노선은 하루 1회 정기 운항한다. 양양에선 오전 10시 10분, 대만 타이베이에선 낮 12시 45분에 각각 출발한다. 비행은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취항하는 항공기 기종은 B737-800으로, 총 좌석 수는 186석이다.
강원도는 이날 국제선 취항을 기념해 양양공항 내 여객터미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 관광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대만과 필리핀 등의 여행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 투어를 실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플라이 강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양양~제주를 오가는 국내선을 하루 2회씩 운항하고 있다.
최준석 강원도 항공해운과장은 "내년 말까진 총 7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대만 가오슝과 타이중, 중국, 동남아 등의 국제선 운항도 본격 나설 예정"면서 "국제선 운용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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