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아마추어…주무부처로서 문제 해결해야"

입력 2019.12.03 17:1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3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마추어 시각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는 '뭐가 잘못이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전날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박 장관이 성남 어린이집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다"고 말한 것 관련 비판을 이어간 것이다. 이날 문제의 발언을 이끌어낸 것이 신 의원이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복지위 질의) 이후 장관 발언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보건복지부는 보도 해명 자료를 발표했을 뿐"이라며 "과연 어린이집 아동 사이의 성추행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겠다는 주무 부처 태도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심을 모르는 '불통 청와대'를 복지부도 닮아가는 건가"라며 "복지부는 유아 정신 건강 전문가, 성 발달 문제 전문가, 여성가족부 해바라기센터 등과 의논해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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