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첫 여성 해군 조종사 배출…"유리천장 깨졌다"

입력 2019.12.03 14:16

인도에서 여성 해군 파일럿이 배출됐다.

인도 첫 여성 해군 파일럿 시반기 소위. /ANI통신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인도 첫 여성 해군 파일럿 시반기 소위. /ANI통신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3일(현지시각)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와 CNN방송에 따르면 인도 해군 시반기(24) 소위가 해군 사관학교에서 기본 훈련 등을 마치고 2일 인도 남부 코치 해군기지에 배치됐다.

시반기 소위는 시반기 소위는 해양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도르니에 정찰기를 조종할 예정이다. 시반기 소위 이전까지는 여군 조종사는 없었다. 인도 해군은 1992년까지 의료 분야에서만 여성 복무를 허용했다. 앞서 인도 공군에서도 지난 5월 여성 전투기 조종사가 처음으로 나왔다.

시반기 소위는 "우리 모두에게 큰 책임이 주어진 것"이라며 "내가 임무를 잘 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도 해군 홍보실은 첫 여성 파일럿 배출이라며 "이제 유리천장(glass ceiling)이 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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