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서 떨어진 벽돌에 60대 건물주 사망

입력 2019.12.03 10:58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벽돌에 사람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45분쯤 광주 북구 한 건물에서 1층 상가 건물주인 A(66)씨가 3층 공사장에서 떨어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

건물 3층에서 창틀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벽돌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일 오후 7시 25분쯤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 낙하물 보호막이나 안전펜스 같은 안전시설이 미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작업자와 공사 업자 등 3명을 입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 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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