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로 돌아간 듯한 레트로 콘서트 부산서 재현

입력 2019.11.28 16:08

복고 다방 ‘살롱 드 부산’서
스윙 탭댄스 공연도 펼쳐져

‘살롱에서 펼쳐지는 50년대 레트로 콘서트-레트로 스윙 탭댄스’가 부산 중구 동광동 40계단 앞 ‘살롱 드 부산’에서 열린다. 이 살롱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대 임시수도로 전 국민의 피란지였던 부산의 옛 다방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29일 50년대 레트로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중구 동광동 ‘살롱 드 부산’. /문화플랫폼 아티온 제공
29일 50년대 레트로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중구 동광동 ‘살롱 드 부산’. /문화플랫폼 아티온 제공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밴드 ‘앙상블 베리떼’가 ‘굳세어라 금순아’ ‘경상도 아가씨’ ‘닐리리 맘보’ 등 50년대 유행가요를 클래식 앙상블로 재해석해 연주한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인 탭댄서 히라구시 료코와 한국의 강지구가 스윙 음악에 맞춘 탭댄스를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문화플랫폼 아티온은 "전쟁이란 극한상황 속에서 피어난 화가, 문인, 음악가 등의 예술혼을 현대의 시민들이 가슴 깊이 공감하고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피란시절 중요 문화교류 양식이었던 ‘살롱문화’를 현대로 끌어와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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