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故설리 남친 주장 BJ "추모영상일 뿐…연예인들 악플 감내해야"

입력 2019.11.17 01:3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故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BJ를 만났다.
1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라는 주제로 설리의 죽음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설리의 남자친구를 사칭해 논란을 일으킨 한 인터넷 방송 BJ를 만났다. BJ는 자신이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했고, 그는 영상에서 "너 평생 잊지 못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제작진을 만난 BJ는 "설리씨를 비방하거나 욕하거나 모욕할 목적은 전혀 없었다. 그 영상은 원래는 추모 목적이었다. 남들과는 다르게 해보려 한건데, 그렇게 논란 커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악성 댓글에 대해 말하고 싶다"며 "솔직히 연예인들이 악성 댓글 갖고 상처받고 이런 거 솔직히 저는 좀 아니라고 본다. 제 기준에서는, 연예인으로서는 감내 해야 된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설리씨 안타까운 소식에 악성 댓글 영향 안 미쳤을 거라고 보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설리씨가 악성 댓글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진 않았다"며 "악성 댓글 때문에 징징대고 그러실거면 연예인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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