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박스스코어(Boxscore)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마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로 97만6283장의 티켓을 판매했다. 매출만 1억1660만달러(1362억원)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한 공연당 평균 4만8814장의 티켓을 판매했다. 한 공연당 평균 티켓 매출은 580만달러로 추산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부터 약 6개월간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진행,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엘튼 존에 이어 ‘핫 투어스(HOT TOURS)’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빌보드는 가장 많은 티켓 판매를 기록한 공연(투어)을 핫 투어스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