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라건아-이대성 이어 찰스 로드 영입…전창진과 재회

  • 뉴시스
입력 2019.11.11 13:12


                찰스 로드 전창진
찰스 로드 전창진
프로농구 전주 KCC가 라건아, 이대성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데 이어 찰스 로드(34)까지 품에 안았다.

KCC 관계자는 11일 "조이 도시 대신 로드를 영입했다. 12일 DB와 경기부터 바로 뛴다"고 밝혔다.

로드는 지난 2010~2012시즌과 2014~2015시즌에 부산 KT에서 뛰었다.

당시 KT 사령탑은 현재 KCC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전창진 감독이다. 로드는 이후 인천 전자랜드, 울산 현대모비스 등을 거쳤고 전 감독은 지난 2015년 이후 지휘봉을 내려뒀다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코트에 복귀했다. 4년 반 만에 다시 한 팀에서 재회한다.

KCC는 로드의 영입으로 득점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도시는 13경기에서 6.1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외국인선수치고는 다소 부족한 수치다.

로드는 이번 시즌 일본프로농구 B리그 시가 레이크스타즈에서 뛰었다. 12경기에 나서 16.1점 8.6리바운드 2.3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KCC 관계자는 "외국인선수들의 다소 빈약했던 득점력을 보강하고 앞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KCC는 현재 8승5패로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오전 현대모비스와의 2:4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라건아, 가드 이대성을 동시에 품은 데 이어 로드까지 가세하면서 프로농구 판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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