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임지섭 임의탈퇴 처리…"투수로 한계 느껴"

  • 뉴시스
입력 2019.11.09 11:26


                임지섭, 위기를 넘겨라
임지섭, 위기를 넘겨라
LG 트윈스 임지섭(24)이 유니폼을 벗는다.

LG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지섭의 임의탈퇴 공시 신청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지섭은 2014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시속 150㎞의 빠른 볼을 뿌리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프로 출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프로 데뷔전이었던 2014년 3월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22경기 2승6패 평균자책점 7.49. 2019시즌에는 8경기에 나와 6⅔이닝을 던지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LG는 "임지섭은 본인이 투수로서 한계를 느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선수 본인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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