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고교 매점서 불…학생과 교사 22명 대피

입력 2019.11.08 16:28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교사와 학생 등 2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목포시 용당동 한 고등학교 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목포시 용당동 한 고등학교 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8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목포시 용당동 한 고등학교 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를 본 교사와 매점 직원이 근처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는 사이 소방대가 도착해 신고 6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매점을 이용하고 있던 학생 17명과 교사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매점 건물 외벽 1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만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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