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31일 착공

입력 2019.10.31 16:34

대구시 동구 도학동에

정부의 각종 데이터와 보안장비 등을 보관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31일 대구시 동구 도학동에서 착공식을 갖고, 건설에 들어갔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기관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정비 등 정보자원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행정자치부 산하 기관으로, 현재 대전에 제1센터, 광주에 제2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조감도. /대구시 제공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조감도. /대구시 제공
총 사업비 4312억원이 투입되는 대구센터는 부지 8만1367㎡, 연면적 3만5396㎡ 규모로 행정동, 전산동, 방문자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올 9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20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센터는 이미 설립된 대전본원, 광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핵심기관이 될 예정이다.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전산센터로 구축된다.

대구센터에는 600명 이상의 인력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0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센터 건립이 동구 뿐 아니라 대구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정비 등 각종 기반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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