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수 중국 진출한다

입력 2019.10.31 11:25

오리온, 중국 최대 커피 체인점 ‘루이싱커피’와 수출 계약

제주도 지하 해수(海水)로 생산한 ‘제주용암수’가 중국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31일 중국 최대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제주용암수’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올해 말 제주용암수를 국내에 출시한 뒤, 내년 상반기 안으로 루이싱 커피에 530㎖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루이싱 커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전국 체인점에서 제주용암수 출시 프로모션을 함께하기로 했다.

제주용암수의 수원지는 제주도 동부지역으로, 지하해수인 원수에는 40만 년 동안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게 오리온 설명이다.

오리온은 전세계 영업망을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로 제주용암수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LG그룹 계열 종합 물류기업 판토스와 물류 운송 계약을 맺었다.

중국 샤먼에 본사가 있는 루이싱커피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체인이다. 지난 5월 17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6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 6월 기준 중국 내 40개 도시에서 296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점포 수 4500곳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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