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군·관 협업 ‘드론 교육센터’ 광주에 연다

입력 2019.10.24 14:06

31사·광주시 18억원 들인
온빛누리 드론센터 28일 준공식

군·관이 협업해 추진해온 드론 종합교육시설 ‘온빛누리 드론센터’가 전군(全軍) 최초로 육군 31사단에 문을 연다.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은 오는 28일 31사단장과 광주광역시장, 광주시의회의장, 광주광역시교육감,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군·자치단체·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사단 사령부에서 ‘온빛누리 드론센터’ 준공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온빛누리 드론센터는 31사단과 광주광역시가 총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했으며, 드론교육장(강의동·실기연습장), 드론전투훈련장, 드론레이싱경기장, 드론클래쉬경기장 등을 갖췄다.

28일 열릴 준공식에서는 현판 제막과 시설 소개, 시범경기, 축하공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주 문평중학교와 함께하는 드론 축구경기, 31사단 드론 동아리팀이 선보이는 드론크래쉬 경기, 민간 동호회팀이 시연하는 드론레이싱 등 다양한 시범경기도 마련돼 있다.

‘온빛누리’는 전남의 앞글자 ‘全’(온전할 전)을 뜻하는 ‘온’에, 빛고을 광주의 ‘빛’, 세상을 뜻하는 우리말 ‘누리’가 합쳐져 만든 이름이다.

앞서 작년 10월 31사단과 광주광역시는 민·관·군·경이 참여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드론 TF'를 구성해 중·장기 드론산업 육성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 5월에는 ’광주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 협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 8월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군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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