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비트가 '춘마'를 물들인다

조선일보
입력 2019.10.23 03:00

농악·DJ 파티 등 20여팀 공연
생수 6만병, 골인 후엔 간식 제공

가을 단풍과 함께 강렬한 비트가 춘천을 물들인다. 27일 춘천 의암호 순환코스에서 열리는 2019 춘천마라톤(조선일보·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연맹 공동 주최)은 신나는 'DJ 파티'로 분위기를 돋운다. 러너들이 레이스를 치르고 집결하는 공지천 구장에선 DJ DAISY와 CREAM, PURE100, WOOXI 등 유명 DJ들이 시상식을 전후로 'EDM(전자 댄스 음악) 페스티벌'을 연다.

주로(走路)에서도 음악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춘천마라톤엔 농악(춘천취타대·봄내농악)부터 뮤지컬(4km), 재즈(앤틱문)까지 다양한 장르의 20여개 공연 팀이 흥겨운 연주와 노래로 참가자에게 힘을 실어준다. DJ R2와 J1도 주로에서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인다. 7사단 군악대는 송암스포츠경기장 주변에서 흥을 돋운다. 스피커가 달린 가방을 멘 '비트 레이서' 20명은 러너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주로엔 음악뿐만 아니라 출전자들의 완주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된다. 러너들이 갈증을 풀 수 있는 급수대는 모두 12곳.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지리산수(생수) 6만7670병(2L 2만6670병, 0.5L 4만1000병)을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이온음료 게토레이(1.5L) 2만9656병, 오렌지드링크 2만5000개, 초코파이 4만6000개를 제공한다. 아워홈이 34만개, 롯데마트가 32만개의 종이컵을 각각 지원한다.

풀코스는 30㎞, 하프코스 러너들은 15㎞ 지점에 있는 바나나 공급대에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골인 후엔 빵과 오렌지드링크, 초코파이, 바나나 등이 들어간 간식 꾸러미를 받는다. 파리바게뜨가 빵 2만5000봉을 제공한다.


물품 지원: 롯데마트, 아워홈 지리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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