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생도들이 13일(현지 시각) 수도 테헤란의 사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행사에 도열해 군화를 들어 올리고 있다. 군화 바닥에는 이스라엘 국기 문양이 그려져 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졸업 생도들에게 "혁명수비대는 발전된 현대 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적개심을 반복적으로 표시하고 있다며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입력 2019.10.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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