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기비스'에 이어 日서 규모 5.7 지진 발생

입력 2019.10.12 19:06 | 수정 2019.10.12 19:10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접근하고 있는 일본에서 12일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2분 일본 지바현 지바 남남동쪽 114㎞ 해역에서 이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80㎞였다.

이 지진으로 지바현 남부는 진도 4, 도쿄·가나가나현 등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의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3~4는 보행 중 흔들림을 느끼고, 대부분 사람이 놀라는 정도의 진동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닥칠 우려는 없다"면서도 "(하기비스 접근으로 인한) 강풍·폭우에 지진까지 더해지면서 토사 붕괴 등의 우려는 더 커졌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다고 한국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 지바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일본 지바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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