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연, 플루트 독주회…15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입력 2019.10.12 18:02

플루트 소리는 풋풋하다. 맑은 듯 허스키한 소리다. 바람에 일렁이는 을숙도 억새들이 서걱이는 듯한 소리. 그래서 가을에 들으면 마음의 줄을 울린다. 이런 플루트 소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가 15일 오후 7시30분 부산 금정구 구서동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정주연 플루트 독주회<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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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부산예술고, 미국 맨해튼 음대를 나와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거쳐 2010년 귀국, 부산에서 KNN방송교향악단·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번 독주회는 10번째. 귀국 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금정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연주회에선 찰스 T. 그리프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서곡’, 쥘 데메레스망의 ‘6개의 솔로를 위한 협주곡’ 등 4곡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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