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러 수교 71주년 "새 시대에 맞게 친선 강화"

입력 2019.10.12 14:0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4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만찬장에서 건배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4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만찬장에서 건배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북한은 러시아와의 수교 71주년을 맞아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양국 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하는 조·로(북·러) 친선' 제목의 정세론해설 기사에서 "조·로 두 나라는 외부의 간섭과 압력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이것은 조·로 친선 협조 관계를 확대 발전시킬수 있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조·로친선의 장구한 력사는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가 서로의 지향과 념원(염원), 리익(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큰 기여로 된다는 것을 확증한 나날"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러시아는)강력하고 번영하는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 있다"며 "여러 나라와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발전시키고있으며 지역 및 국제기구들에서 자기의 역할을 강화하고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인민은 로씨야인민이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괄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데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또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를 소개하며 "(양국 정상 간) 상봉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보다 공고하고 건전하게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역사적) 사변"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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