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학대·태풍 피해 아동에 2000만원 기부

조선일보
입력 2019.10.11 03:50

윤성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5 ·강원도청·사진)이 '학대 피해 아동과 태풍 피해지역 거주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학대당한 아동의 심리 치료 지원에 쓰이며, 또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본 지역의 아동을 돕는 데에도 사용된다.

지난해에도 굿네이버스에 1000만원을 기부했던 윤성빈은 "학대당하는 아동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고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다 나눔을 시작했고,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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