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 혜택 받아요

입력 2019.10.11 03:42

전북 군산의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10일 군산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산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산 시민이 자전거 사고로 숨지거나 장애를 입으면 최고 1000만원, 다친 정도에 따라 10만~30만원의 위로금이 나온다. 자전거 운행 중 다른 사람을 치여 숨지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힐 경우 사고 처리 지원금으로 3000만원이 지급된다. 군산시 외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다. 지금까지 1322명이 13억7000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군산시는 전북에서 최초로 공공 자전거를 도입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은파호수공원과 백년광장, 선유도 등 모두 10곳에서 공공 자전거 150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1만554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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