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하던 육군 준위 가방서 실탄 발견

입력 2019.10.10 23:43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11일 인천공항이 해외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11일 인천공항이 해외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려던 한 육군 간부 수하물에서 실탄과 탄피가 발견돼 군 수사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2분쯤 인천공항 제1터미널 검색실에서 수하물을 확인하던 한 직원이 실탄 2발과 탄피 1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실탄과 탄피는 육군 제1항공여단 소속 A준위의 가방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실탄은 M60 기관총에 사용하는 7.62㎜ 탄으로 알려졌다. A준위는 수개월 전 사격훈련 뒤 실탄과 탄피를 챙겨 가방에 넣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준위가 현역 군인이어서 사건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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