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에 빠지다"김필표 감성 발라드의 묵직한 울림..'사랑 둘'[퇴근길 신곡]

  • OSEN
입력 2019.10.10 17:59


[OSEN=선미경 기자] 김필의 음색에 홀리고, 가을 감성에 빠져든다. 

담담하면서도 잔잔하게 내뱉는 김필의 고백이 매력적이다. 가사 한 마디 한 마디 진솔하게 노래해가는 김필의 감성이, 매력적인 음색이 더 진한 인상을 남겼다. 

김필은 10일 오후 6시 신곡 ‘사랑 둘’을 발표했다. 특유의 묵직하고 담백한 음색이 더욱 돋보이는 곡.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프롬 필(from Feel)’의 수록곡 ‘사랑 하나’의 연작으로, 가을 감성을 극대화한 김필의 보컬이 이 곡의 매력이다. 

‘사랑 둘’은 소중한 사랑의 모양이 자연스럽고 진솔하게 변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김필의 자작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의 기타 연주가 김필의 보컬을 매력적으로 살려냈다. 김필의 개성 있는 보컬이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적당히 묵직하고 담백한 음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나가는 김필이다. 공감할 만한 일상을 그려낸 듯한 가사는 김필의 세심한 보컬을 만나 감성을 더 깊게 파고들고, 김필의 묵직함이 더해져 가사의 진솔함을 더욱 잘 살려낸다. 들을수록 깊게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된 김필의 음색이다.

“뭐 가끔은 네가 그리워/유난히 오늘 밤처럼 잠이 쉽게 들지 않는 날에는/늘 다퉜었고/늘 욕심내던 그런/아픈 일들만 생각나다가/왜 오늘따라 좋았던 일만 떠오르는지/사랑 참 못참았던/사랑 참 바보같던/사랑 네가 아니어도/될줄 알았던 사랑 사랑.”

가을 감성을 저격할 김필표 묵직한 발라드가 음악 팬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 ‘사랑 둘’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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