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건강 악화?..앙상한 얼굴로 "약 중단, 수술 고려" [종합]

  • OSEN
입력 2019.10.09 18:37 | 수정 2019.10.09 23:37


레이노병 투병 중인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몸 상태를 다시 한번 알렸다. 악화된 상태지만 희망은 누구보다 굳건한 그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었어요. 여름에도 아무 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 봐서요.. 샤워할 때 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 되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어제는 병원에 갔는데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 보다 수술 여부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만큼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 되기도 했지만.. 여기서 무너질 수 없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편이지만 더 웃으려 노력하고, 수면 부족이랑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려고 그리고 어렵지만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또 조민아는 “다들 각자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고, 외롭지 않은 사람 또한 없거든요. 그러니까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 말고 약해지지 말아요.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삶은 길고 우리 자신은 소중하니까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혼자만의 아픔들로 앓이하시는 분들 우리 함께 힘내요. 살기 힘든 세상이라 생각 말고 이렇게 살아있는 것부터 감사하면서 오늘을 멋지게 살아봅시다. 이미 지나버린 어제, 올지 않올지 모를 내일 때문에 소중한 오늘을 잃지 말아요”라며 긍정의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2018년 4월부터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음을 암시했다. 이후에는 조직검사까지 받았고 쥬얼리 해체 후 운영하던 베이커리까지 문 닫았다. 급기야 SNS에 40.2kg 몸무게 사진까지 올리며 건강 상태가 심각함을 고백했다.  

그의 병명은 레이노병. 이는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기계통 질환이다. 

1년 넘게 병과 싸우며 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조민아다. 특히 그는 지난달 5개월 만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노하우를 팬들에게 공개하는가 하면 아픈 가운데에서도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 심리분석사 1급 자격증 등을 획득하며 건강한 삶의 의지를 다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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