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세계 시민성교육 코디네이터 도시 선정돼

입력 2019.10.03 11:42

인천시 연수구가 세계시민성 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됐다.

고남석(맨 오른쪽) 인천 연수구청장이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수구 제공
고남석(맨 오른쪽) 인천 연수구청장이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3일 "지난 2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유네스코 선정 위원회에 의해 세계 시민성 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앞으로 파트너 도시들과 2년간 전문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주제별로 학습도시의 전략과 우수사례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클러스터 멤버간 정기적인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해 나아갈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얻은 성과로, 연수구는 앞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평등과 통합 교육계획, 모니터링, 평가 세계시민성교육 기업경영 건강과 웰빙, 모든 이를 위한 교육 등의 주제로 클러스터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Gr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도시대표 자격으로 남미를 방문 중인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플라자 메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주제 포럼3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디지털 소외 인구’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연수구는 200여개의 학습공간과 송도글로벌 캠퍼스 등 국내외 지식자원이 집중된 미래형 교육도시"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미디어를 활용해 삶의 기록들을 미래의 귀중한 유산으로 남기고, 사람으로 기억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유네스코 GNLC 회원 도시로 선정된 연수구는 올초 ‘유네스코 GNLC 연수구 골든하버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내년 10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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