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딸, 인턴 집에서 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는 건 사실 아냐"...또 페북글

입력 2019.09.30 08:57 | 수정 2019.09.30 09:17

조국 법무부 장관 및 가족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3일 조 장관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대기 중인 취재진.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및 가족과 관련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3일 조 장관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대기 중인 취재진. /연합뉴스
조국 법무장관 아내 정경심(57)씨는 "딸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을 집에서 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30일 주장했다.

정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재 일부 언론에는 제 딸아이가 서울대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과 관련해 검찰에서 ‘집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라고 진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했다.

정씨는 이어 "저와 제 아이들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보도가 연이어져 참으로 당혹스럽다"면서 "현재 제 사건 준비도 힘에 부치는데, 아이들 관련 부정확한 보도가 이어지니 너무 힘들다"고 했다. 또 "저는 현재 검찰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피의자로서 검찰의 요청을 받으면 출석하여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 "제가 침묵한다고 언론 보도가 진실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조만간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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