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협상 대표 뉴욕 회동… "긴밀히 협력"

입력 2019.09.25 18:19 | 수정 2019.09.25 18:20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연합뉴스·교도통신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연합뉴스·교도통신
한·미·일 3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한 비핵화 관련 문제를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미국 뉴욕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과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3국 북핵 수석대표들은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과정에서 3국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현재 미국과 북한 간에 진행되고 있는 물밑 접촉 경과와 실무 협상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키자키 국장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미·북 협상이 언제 시작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본부장은 전날 다키자키 국장과 상견례를 겸한 한·일 북핵 수석대표 회동을 가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두 수석대표는 북·미 실무협상 재개 전망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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