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진중권 교수, 정의당 탈당 의사 철회"

입력 2019.09.24 19:59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4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 탈당 의사를 철회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페이스북 캡처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4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 탈당 의사를 철회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 탈당 의사를 철회했다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4일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 교수는 오늘 저와의 통화에서 정의당을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심 대표에 따르면 진 교수는 추석 전 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에 심 대표는 진 교수와 통화를 하고 '어려운 시기이니 함께 헤쳐 나가자'면서 '탈당 처리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그것으로 일단락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보도됐다"고 했다.

심 대표는 또 조국 법무부 장관 논란으로 정의당에서 탈당하는 당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오히려 입당자가 늘었다"고 했다.

심 대표는 이어 "정의당은 다른 당과 달리 진성당원들의 다양한 견해와 의사를 민주적인 토론과 합의를 통해 수렴하는 정당"이라고 했다. 그는 "조국 장관 임명과 관련해서 정의당 내에서 찬반토론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정의당 당원들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주의자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팀 정의당으로서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완수를 위해 굳건한 헌신의 의지를 다하겠다"고 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