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실리콘 밸리로" 스타트업 파크 '품' 내년 하반기 송도 오픈

입력 2019.09.24 14:48 | 수정 2019.09.24 14:50

인천을 미국의 실리콘 밸리처럼 스타트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POOM)’이 내년 하반기에 단계별로 송도에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인천 송도의 투모로우시티에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4월부터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경제청은 또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들을 내년 상반기부터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관련 이달 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창업진흥원, 인천시, 경제청, 인천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투모로우시티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트업 벤처 폴리스 품 투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스타트업 벤처 폴리스 품 투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경제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스타트업 기업 일반 사항 및 보육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전국 기업육성단지 소재 기업 및 지원사업 수혜기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마쳤으며,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창업지원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조성전략 간담회를 가졌고 20여개 협력기관들을 초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서 수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이달 초 이와 관련한 중기부와의 협의도 마무리됐다.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이 들어서는 투모로우시티는 크게 단계별로 스타트업과 벤처들이 입주하고 상호 교류하며 개방된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연구하게 될 스타트업(StartUp) I 타워, 혁신 아이디어들을 전담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스타트업(StartUp) II 타워, 스타트업들 편의시설 및 휴식과 협업공유 공간으로 꾸며질 힐링(Healing)타워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초기스타트업부터 유망 스타트업이 입주 가능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업무 공간 지원과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창업 기획자) 활동을 통한 스타트업 발굴부터 멘토링, 제품컨설팅, 판매를 위한 수요자 연계, 홍보 등 밀착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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