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서 두번째 '검사들과의 대화'

입력 2019.09.23 16:16

조국 법무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법무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법무장관이 오는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사들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법무부는 23일 "의정부지검에서의 1차 간담회에 이어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격의없는 간담회를 통해 검찰이 국민들로부터 보다 신뢰받을 수 있는 방안에 관한 검찰내부의 진솔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20일 의정부지검에서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과도한 파견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일선청 형사공판부 업무 과부하 해소, 고검검사급 검사들에 대한 업무재조정, 검찰수사관 등 처우 개선 등에 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법무부는 "1·2차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검찰국, 검찰개혁추진지원단 등에서 검토 후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첫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제1회 ‘법무혁신·검찰개혁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검찰개혁추진지원단으로부터 ‘법무검찰 개혁에 관한 국민제안’ 수렴방안과 검찰제도조직문화 개선 의견 수렴방안 등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법무부는 "홈페이지에 ‘국민제안’ 메뉴를 설치하고, 새로운 메일 계정 등을 통해 전국 검사 및 직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또 위원장 인선문제를 포함한 신속한 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매주 한 차례 이상 ‘법무혁신·검찰개혁 간부회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 장관이 회의를 주재하는 동안 검찰은 조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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