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曺·羅 자녀와 동시 특검, 반드시 이뤄져야"

입력 2019.09.23 11:53 | 수정 2019.09.23 12:38

"정식 수사해서 의혹 끝내자… 비겁하게 피해선 안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나경원 원내대표와 자신의 자녀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4자(者) 동시 특검' 제안에 대해 "저는 특검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해야된다는 생각"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원정 출산' 등의 의혹을 부인하면서, 이를 밝히기 위한 4자 동시 특검을 제안했다. 이에 황 대표가 "나와 생각이 같다"며 입장을 밝힌 것이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명 자녀들에 대한 의혹은) 한 번 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며 "한 번 정식으로 수사를 거쳐서 (의혹을) 끝내자"라고 했다.

황 대표는 "(나에 대한 의혹이) 아니라고 여러 번 얘기했고 청문회에서도 확인된 부분이 있는데 같은 얘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이 (특검) 얘기는 자꾸 끌어갈 일이 아니다. 비겁하게 피해서도 안된다"고 했다.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한국당, 조국 법무장관 직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김보연 기자
조국, 자택 압수수색에 "강제수사 경험한 국민 심정 절실히 느꼈다" 정준영 기자
검찰, 오전 9시 시작해 밤 8시까지 법무장관 집 11시간 뒤졌다… "이례적" 박현익 기자
與 "검찰, 조국 수사 빨리 끝내야", "정경심 소환해 결론내야" 손덕호 기자
조국,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서 두번째 '검사들과의 대화' 임수정 기자
검찰 조국 자택 압수수색…포털서 지지층 "우리가조국이다" 여론전 안상희 기자
한인섭, 朴정권땐 김기춘·조윤선 겨냥해 "혐의 있는데 사퇴 안해" 고성민 기자
"부친 건설사 재직한 적 없다"더니… 회사 등기부등본 '이사 조국' 등재 확인 백윤미 기자
與, 조국 자택 압수수색에 당혹감… "확실한 증거는 없어" 손덕호 기자
靑, 조국 자택 압수수색에 "특별한 입장 없다" 박정엽 기자
조국 "딸 인턴십 증명서 발급에 관여? 악의적 보도" 박현익 기자
이해찬 "조국 1달 먼지떨이 수사에도 확실한 결과 없어" 손덕호 기자
[속보] 충북대·아주대 로스쿨도 압수수색… 曺 아들 허위서류 지원 의혹 오경묵 기자
황교안, 조국 압수수색에 "검찰이 원칙대로 수사 진행 중" 김보연 기자
손학규 "자택 압수수색 당한 법무장관이 어떻게 검찰 지휘하나" 김민우 기자
'조국 딸 인턴 논란' 한인섭 "정치적 폭풍 속에 진실이 드러나긴 어려워" 백윤미 기자
檢, 조국 집 압수수색…마침내 曺장관 직접 겨눴다 홍다영 기자
親朴단체 욕하더니… "윤석열 똑바로 해" 검찰청 몰려간 親文 김윤주 기자
[단독] "조국 一家, 가로등업체 지분 11% 공짜로 챙겼다" 김정환 기자
"딸 인턴 관둬, 출입증 공유 불가"… 조국 청문회 해명 뒤집은 KIST 이동휘 기자
[단독] 딸 서울대 인턴증명서 '셀프 발급' 의혹… 검찰, 조국 직접 겨냥해 수사 나섰다 조백건 기자
법원, 조국 집 압수영장 내준 건 검찰 수사 내용 탄탄하단 뜻 조백건 기자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