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참저축은행배 4강 진출… 역대 여자기사 최고 기록 도전

조선일보
입력 2019.09.17 03:00

[화요바둑]

최정

최정(23·사진)이 여자바둑 한계에 도전 중이다. 최 9단은 지난주 경북 안동서 벌어진 제3회 참저축은행배 64강 토너먼트서 김정현·강동윤 등 강자들을 상대로 4연승을 질주한 끝에 4강 고지를 밟았다.

최정의 준결승 진출은 한국 여자 기사가 종합기전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이다. 중국인 루이나이웨이가 한국 활동 시절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지난 8월 오정아가 4강에 올랐던 국수산맥배는 국제전 출전자가 빠진 제한기전이었다.

한국 랭킹 22위인 최정은 17위 홍성지와 18일 준결승을 갖는다. 역대 전적에선 0대2로 뒤져 있다. 여기서 이기면 신민준 대 이지현전 승자와 20일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 상금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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