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뉴스] 가을철 안전 가이드 '알아야 산다!' -캠핑편

  • 조선비즈 디자인팀
  • 박길우
  • 김란희
입력 2019.09.17 06:00

얼마 전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캠핑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자연 속에서 맞이하는 아침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찾아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지난 2011년 60만 명에서 5년 만인 2016년에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가을바람에 반해 당장 떠나고 싶지만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캠퍼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기본 에티켓부터 낭만을 책임져줄 필수 아이템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조선일보 디지털 편집국에서 준비한 캠핑 안전 가이드와 함께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캠핑, 이것부터 챙겨보자
- 정식 등록 캠핑장 확인
- 모기약, 구급약 챙기기
- 긴팔, 긴바지 착용(벌레 물림방지)
- 공용시설은 청결하게 사용
- 흡연은 지정 장소에서만
- 야생 생물, 식물 함부로 접촉 금지
- 전국야영장에서 폭죽, 풍등 금지
- 늦은 시간에는 소음, 조명 조심하기
- 심야 시간대 설치, 철수는 지양
텐트를 설치할 땐
1.위치
- 침수위험 있는 낮은 지대 피하기
- 벼랑 근처, 절벽 아래, 급경사 아래쪽 피하기(낙석, 산사태 위험)
- 고인 물 근처는 모기와 벌레 많으니 피할 것
- 풀이 없는 지면, 암반, 자갈 위에 설치
2.안전
- 텐트 줄에 야광 테이프 및 손수건 걸기
- 진입로에 방해물 두지 않고 대피로 파악
- 환기구 확보. 환기 자주하기
낭만보다 안전이 중요, 캠핑장 상황별 안전수칙
1.전기
- 문어발 사용 금지. 안 쓰는 코드 빼기
- 텐트당 동시 사용전력 600w 이하
- 비 오는 날은 감전 위험 있으니 주의
2.화재
- 허가되지않은 곳에선 모닥불, 화로대 사용금지
- 근처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 치우기
- 화로대 받침 사용해 바닥에 재 떨어트리지 않기
- 화로대 주변에는 물을 뿌려 화재 예방
3.가스
- 텐트 내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것 금지
- 부탄가스: 가스버너 규격에 맞지 않는 불판 사용 금
- 남은 부탄가스는 뚜껑 닫아서 보관
- 부탄가스 사용 후 버릴 땐 구멍 뚫어서
4.난로
-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로 사용주의
- 취침 시 가스난로, 가스랜턴 소등
- 잘 때 밖에 옮겨놓고 자기
- 가스와 난로는 텐트 밖에서. 취침 시에도 자제(점퍼 및 침낭 권장)
이것만 챙겨도 캠린이 탈출
★★★★★
1. 텐트: 기본 중의 기본.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인원 수보다 넉넉한 텐트 구매를 추천.
2. 캠핑용 테이블: 식사, 조리할 때 필요. 캠핑 의자 높이에 맞는 것을 구매해야 한다.
3. 버너: 요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 고가의 버너보다는 집에서 사용하던 것을 활용해도 좋다.
4. LED 랜턴: 구매 시, 날벌레가 더 많이 달려드는 ‘주백색(흰색)’ 보다 ‘주광색(노란색)’을 구매하는 것이 팁.
5. 코펠: 스테인리스 코펠을 구매해야 오래 쓸 수 있다. 집에서 쓰는 냄비를 들고 가는 것도 방법.
★★★★
6. 타프: ‘그늘막(타프)’ 없는 텐트 내부는 찜질방을 능가. 우천 시를 고려해 발수 코팅 등급이 높은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7. 침낭: 내한온도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침낭이 없다면 이불을 활용.
8. 아이스박스: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필요. 고가의 아이스박스가 부담스럽다면 보냉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9. 설거지망: 설거지 후 식기를 늘어놓으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파리 등 벌레들이 꼬인다. 식기 정리·위생을 위해 추천.
10. 화로대: 구이 및 ‘불멍’을 위한 도구. 오랜 시간 열을 받는 장비이므로 가능한 1.5T 이상 두께의 화로를 구매해야 오래 쓸 수 있다.
★★★
11. 그라운드시트: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준다. 저렴한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야전침대 사용 시 활용도 떨어짐.
12. 야전침대: 바닥이 뚫린 텐트를 구매한 사람은 야전침대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 의자로도 활용 가능.
13. 이너매트: 고르지 않은 지표면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는 아이템. ※야전침대 사용 시 활용도 떨어짐.
14. 릴선: 전기가 구비된 오토캠핑장에서는 필수. 가능한 안전인증 표기가 있는 것으로, 15m 이상 길이로 고르는 것이 좋다.
15. 블루투스 스피커: 너무 시끄러운 소리는 다른 캠퍼들의 항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16. 선풍기: 여름의 텐트 내부는 생각보다 뜨겁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챙기자.
17. 캠핑박스: 짐을 ‘잘’ 정리하는 유용한 아이템. 위에 나무 상판을 깔아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
★★
18. 화목난로·곤로: 늦가을·겨울 캠핑에서 난로 없는 밤은 길고도 춥다. 화목난로, 곤로 등 난방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19. 가스 토치: 장작에 불을 붙이기 위한 아이템. 점화 버튼이 달려있고, 화구와 손잡이의 거리가 먼 것일수록 화상 확률이 적다.
20. 해먹: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추천. 캠핑장에 따라 설치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문의는 필수
21. 설거지통: 식기를 개수대까지 날라 본 사람이라면 설거지통이 꽤나 유용하다는 생각에 동의할 것.
22. 다용도 캠핑줄: 빨래 및 침낭 건조할 때 편리하다. 텐트나 타프의 로프로 대용 가능.
23. 데이지체인: 타프나 텐트 내부에 컵·랜턴 등을 걸 때 유용한 아이템. 감성 아이템 중 하나.

24. 펙망치: 펙을 지면에 고정하는 데 유용. 일반 망치, 주변의 돌로 대체 가능하나 펙 머리가 우그러지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25. 베개: 자동차용 무릎담요·목베개나, 두루마리 휴지 등에 수건을 덮어 사용할 수도. 자신만의 캠핑 베개를 찾아보자.
26. 전기요: 전기가 구비된 오토캠핑장을 방문한다면 고려할만하다. 짐의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단점이며, 핫팩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27. 빔프로젝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빔프로젝터가 어른들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기도.
28. 그리들: 근래 캠퍼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 다소 무겁고 부피가 크다는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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