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런' 추신수, 개인 최다 타이 22호 홈런…텍사스 역전패(종합)

  • OSEN
입력 2019.09.14 12:36


[OSEN=이상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개인 최다 타이 22호 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시즌 22호 홈런을 터뜨렸다. 

5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지난 12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1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6푼3리에서 2할6푼2리(523타수 13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오클랜드 우완 선발 크리스 배싯을 맞아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1-3으로 뒤진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배싯의 4구째 가운데 몰린 96마일 싱커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4.7m, 시즌 22호 홈런. 지난 2010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이다. 남은 13경기에서 커리어 하이 홈런에 도전한다. 

이어 4회말 유격수 땅볼, 7회말 투수 앞 땅볼, 9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안타를 추가하진 못했다. 

이날 경기는 난타전 끝에 텍사스가 오클랜드에 9-14로 역전패했다. 4연승을 거둔 오클랜드는 88승60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지켰다. 2연승을 끝낸 텍사스는 74승75패로 와일드카드 5위에 머물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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