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PD "정규편성? '백종원의 골목식당' 영향 없을 것"[직격인터뷰]

  • OSEN
입력 2019.09.14 13:38


SBS '맛남의 광장'을 연출한 이관원 PD가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이관원 PD는 14일 OSEN에 "휴게소 관련 프로그램이 아니라 국내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기획의도가 잘 전달 된 것 같다"며 "시청자들도 그 부분을 잘 받아들여주셔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영동의 특산물을 활용한 영표국밥, 영표덮밥, 멕지콘, 촉복 파이 등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관원 PD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PD는 "백종원 대표도 방송을 보고 신경써서 만들라고 하셨다"며 "최근 휴게소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고객에게 팔 수는 없지만 재료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농산물을 확보해서 음식을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했다. 

백종원 뿐만 아니라 양세형, 백진희, 박재범 등이 진정성 있게 장사에 임하는 모습이 주로 등장했다. 그는 "너무 일만하는 예능이라서 재미가 없을까봐 걱정했다"며 "하지만 정말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내야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땀 흘리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려고 했다. 첫 촬영이었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출연자들의 케미도 더욱 빛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맛남의 광장'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을 기대해야하는 상황. 이 PD는 "정규 편성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정규 편성이 되도 백종원 대표가 '골목식당'에 나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주 2회 백종원 대표가 SBS 예능에 출연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박재범이 월드투어를 떠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출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PD는 "박재범이 계속해서 해외에 체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촬영은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언제 정규 편성이 되서 방송 될 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출연자들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맛남의 광장'은 예능적인 재미와 한국의 농산물을 알린다는 의미를 모두 살리면서 호평을 얻었다. '맛남의 광장'이 정규편성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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