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 날, 전국 흐려… 서울·경기·강원 오후 비

입력 2019.09.14 09:34 | 수정 2019.09.14 11:13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14일엔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도 서울·경기도와 충청도·전라도 지역에 낮부터 밤사이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 경기,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기상청 날씨 예보.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 날씨 예보. /기상청 홈페이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정오부터 밤사이에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의 경우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7도로 예상됐다.

대기 상태는 쾌청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미세먼지 등급을 ‘좋음’, 오존 등급을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5일에는 서울·경기도와 충청도·전라도 지역에 낮부터 밤사이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아침과 낮 모두 평년보다 최대 3도가량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은 연휴 기간에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20도, 최고기온: 23~27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15일 강원 영동은 강수로 인해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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