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中, 미국 콩·돼지고기 추가 관세 부과 대상서 제외"

입력 2019.09.13 20:30 | 수정 2019.09.13 20:32

중국 정부가 대미(對美) 추가 관세 부과 대상에서 대두와 돼지고기는 제외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대두와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 면제 조치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미국 측의 핵심 요구 사안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양자회담을 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양자회담을 했다. /연합뉴스
이날 신화통신은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콩, 돼지고기 같은 일부 미국산 농산물을 추가 관세 품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기로 한 이후 나온 조치"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은 다음 달 워싱턴에서 만나 고위급 무역협상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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