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주 의회, 10월 9일 ‘한글날’ 제정

입력 2019.09.12 01:40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의회가 '한글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11일(현지시각) 연합뉴스 등은 캘리포니아 주의회 섀런 쿼크-실바 의원실 박동우 보좌관을 인용해 "주의회 상원이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Hangul Day)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지난 9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결의안은 쿼크-실바 의원과 한인 1.5세인 최석호 의원, 미겔 산티아고 의원 등 3명이 공동 발의했다.

한글은 미국 안전보장국에서 시민에게 국가안보 차원에서 배우기를 독려하는 5개 언어 중 하나다. 대입시험 과목에 포함된 10개 외국어 중 하나로 현재 미국에서 5만 명 이상이 한글을 배우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해 도산 안창호 선생 탄생일인 11월 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지정해 선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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