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추신수-'1안타' 최지만...TB, 연장 11회 역전승으로 6연승(종합)

  • OSEN
입력 2019.09.11 12:55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동시에 선발 출장했다. 연장까지 가는 경기였지만 추신수는 무안타, 최지만은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 탬바페이의 맞대결에서 모두 그라운드에 나섰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최지만은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지면서 타석 기회가 많았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고 15타수 6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던 추신수는 이날 4타수 무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사구로 출루했다. 그리고 윌리 칼훈의 좌익선상 2루타 때 전력질주해 홈까지 파고 들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점수였다. 이후 닉 솔락의 투런포가 터지면 텍사스는 3-0의 리드를 잡았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연장 10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수 방면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시프트에 걸리면서 땅볼이 됐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윌리 아다메스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4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중견수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아웃이 됐다. 7회초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3-3 동점이 된 8회초 1사 1루의 기회를 맞이한 최지만, 하지만 최지만은 2루수 땅볼을 때리며 4-6-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연장 11회초 1사 1루 기회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2할5푼5리가 됐다.  

한편,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최지만의 탬파베이가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6연승을 달렸다. 연장 11회초 2사 1,2루에서 나온 어이없는 실책이 승부를 갈랐다. 텍사스는 4연승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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