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든레이호 선원 구조 해안경비대에 “고맙다, 잘했다”

입력 2019.09.10 19:49 | 수정 2019.09.10 19: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미 남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선박에 고립된 한국인 선원들을 구조해낸 해안경비대(USCG)에 "잘 했다(Great job)!"고 격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힌 USCG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USCG 고맙다(Thank you). 잘 했다!"고 적었다.

 미국 해양경비대가 9일 미 남동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 해양경비대 트위터
미국 해양경비대가 9일 미 남동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한국인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 해양경비대 트위터
USCG는 이날 오후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41시간 만이다.

골든레이호는 지난 8일 미국 조지아주(州) 브런즈윅 항구를 출발한 뒤, 항구에서 12.6㎞ 떨어진 수심 11m 해상에서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어지며 전도됐다. 탑승 인원 24명 중 20명은 사고 후 구조됐지만 나머지 4명은 선내 기관실에 고립됐다가 이날 구조됐다. USCG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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