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靑 임명장 수여 직후' 동양대, ‘총장상 위조’ 조사결과 발표

입력 2019.09.09 13:36 | 수정 2019.09.09 16:12

9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발급 의혹을 조사하는 동양대 진상조사단 관계자가 이날 오후 3시에 조사내용을 발표하겠다고 취재진에게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발급 의혹을 조사하는 동양대 진상조사단 관계자가 이날 오후 3시에 조사내용을 발표하겠다고 취재진에게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동양대가 총장 명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오후 3시쯤 발표할 계획이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4시30분 정부과천청사 1동 7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부터 회의에 들어간 대학 측은 오후 12시 20분쯤 회의를 마친 뒤 "진상조사단이 구성되고 나서 주말 동안 대략적인 조사를 끝냈다. 오후 3시 조사단장이 직접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날 발표에서 조 신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은 밝히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4시30분 정부과천청사 1동 7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장에 최성해 총장은 참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 총장은 학교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태운 부총장과 진상조사단 위원 등은 진상조사 결과를 함구하고 있다.

표창장 위조 의혹의 중심에 있는 정 교수 역시 이날 학교를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오는 10일 수업이 예정돼 있지만 검찰이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하면서, 강의를 진행할지 아직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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