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출생월, 아버지 조국은 출생연도 바꿨나

조선일보
입력 2019.09.09 03:12

[조국 의혹 확산]
강용석 "주민등록상 1965년생, 조국 軍 동기수첩엔 1963년생"

'예비역사관 13기 5훈육대' 동기 수첩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출생연도를 1963년으로 쓰다가 어느 시점에 1965년으로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딸 조모(28)씨와 함께 2대(代)가 생년월일을 변경한 셈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조 후보자가 1989년 석사장교로 근무할 당시 제작된 '예비역사관 13기 5훈육대' 동기 수첩〈사진〉을 공개했다. 이 수첩에는 조 후보자가 1963년생으로 기재됐다. 현재의 주민등록 생년은 1965년이다. 그의 후광으로 작용하는 최연소 서울대 법대 입학(16세)과 울산대 교수 임용(26세) 등도 기준이 1965년이다.

앞서 조 후보자 딸은 그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지원하던 2014년,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존 1991년 2월에서 그해 9월로 변경했다. "어린 나이가 유리한 의전원 입시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자신의 부친이 손녀 조씨의 출생신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與 "조국 임명 환영… 사법개혁 흔들림없이 완수하길" 유병훈 기자
손학규 "文대통령, 레임덕 두려워말고 조국 임명 철회해야" 김보연 기자
조국, 與의원에 어제 문자 "어떤 결정 내려지건…" 감사문인가 유병훈 기자
"추천 누르세요" 트윗하자 1위… 드루킹 뺨치는 조국 댓글작전 서유근 기자
[팩트 체크] 與 "서울대 대학원생 90%가 장학금"→ 조국 딸 받은 외부장학금은 8%뿐 최아리 기자
조국 아들·딸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의혹 한인섭 교수 연락두절 김형원 기자
서울대 인턴증명서 28장… 조국 아들만 '양식' 달랐다 김형원 기자
정경심 반출했던 동양대 PC서 형식 다른 '총장상' 3~4개 발견 조백건 기자
[단독] PC 빼간 그날 아침… 정경심, 사무실서 서류뭉치 가득 안고 나왔다 이세영 기자
[단독] "조국 이름 내세워 와이파이사업 투자금 유치" 김정환 기자
[최보식이 만난 사람] "닥칠 불이익이 두렵고 고민 많았지만… 학교는 正義가 살아움직여야" 최보식 선임기자
[단독] 최성해 총장 "조국 부인, 압수수색도 하기 전 겁 주더라" 최재훈 기자
野 "조국 아들 서울대 법대인턴 증명 가짜 의혹" 수사의뢰 손덕호 기자
바른미래당 "法없는 법무부…文대통령은 분열·갈등의 화신" 김보연 기자
검찰 '조국펀드' 운용·투자회사 대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 영장 박현익 기자
文대통령, 청문보고서 없이 22명 임명강행… 朴·MB·盧 기록 넘어 김민우 기자
한국당 긴급의총, 오후 靑앞서 조국 임명 규탄 집회 김민우 기자
文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2시 대국민 메시지 예정
文, 조국 법무장관 임명 강행… 靑 "장관 임기 0시 시작" 박정엽 기자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