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tbs]조국 태풍...文 지지율 46%, 부정평가 49%

입력 2019.08.22 10:47 | 수정 2019.08.22 16:11

文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한 46.7%...다시 '부정>긍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1달여만에 40% 밑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도 2주 연속 하락하며 9주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 가족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 정당지지율 주중집계 추이
리얼미터 정당지지율 주중집계 추이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19~21일 전국 1507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38.3%였다. 이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로 국내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던 7월 2주차(38.6%)이후 6주만에 다시 30%대로 내려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0.1%포인트 내린 29.3%로 지난주 지지율과 비슷했다. 정의당은 지난주 변함없는 6.9%를, 바른미래당은 0.9%포인트 오른 5.9%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9%포인트 오른 49.2%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북한어선 삼척항 입항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이 이어졌던 지난 6월 3주차(긍정 46.7%, 부정 48.3%) 이래 9주만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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