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포항서 죽은 채 발견

입력 2019.08.20 15:56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발견된 죽은 푸른바다거북/연합뉴스 제공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발견된 죽은 푸른바다거북/연합뉴스 제공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1시5분쯤 포항시 북구 홍해읍 용한리 간이해변 백사장에서 죽은 푸른바다거북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거북은 무게 20kg, 길이 74cm, 너비 50cm 크기다. 수명은 50~60세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훼손상태를 봤을 때 죽은 지 2~3일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포항해경은 죽은 푸른바다거북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호연맹 멸종위기종이다. 주로 한반도 남해와 제주해역에 서식한다. 수명은 약 80~150년으로, 허파로 호흡해 1200m이상 잠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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